현대차-앱티브, 50대50 지분 참여친환경·연결성·경제성 갖춘 모빌리티 제공오는 2022년 자율주행 시범운행·24년 양산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공들이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양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미국 앱티브(APTIV)는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완료했다.
현대차-앱티브 합작법인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고도화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사명은 ‘현대-앱티브(Hyundai-Aptiv) AD LLC(가칭)’로 변경될 예정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앱티브 케빈 클락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S/W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 부회장은 2022년쯤 자율주행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이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무인차 기술로 접어드는 레벨 3.5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레벨 4 이상이면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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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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