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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조국 수사 자제 메시지’ 전달 논란에 “적절했다”

강기정, ‘조국 수사 자제 메시지’ 전달 논란에 “적절했다”

등록 2019.11.01 14:50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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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9월 본인이 검찰에 ‘조용히 수사하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던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의 관련한 질의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것. 적절성은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고, 그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이 “많은 국민은 그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물었다.

이에 강 수석은 “제가 했던 어떤 발언을 얘기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강 수석은 지난 9월 26일 한 강연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니 검찰에 수사를 해도 조용히 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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