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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날 행사엔 수도권 벤처캐피탈과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덕 라운드는 제주, 춘천, 울산, 여수, 아산, 부산, 전주에 이은 올해의 8번째 지역 스페셜라운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향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센트‘와 3D 오가노이드 배양 시스템으로 탈모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애티스랩’ 등 지역 스타트업 4곳이 투자유치 IR을 펼쳤다.
또한 ‘연구개발특구를 통한 테크 스타트업의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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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 거점도시에서도 올해 총 10차례의 ‘KDB넥스트라운드’를 진행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수도권 못지않은 뜨거운 창업열기에도 부족한 투자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해 창업열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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