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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9서울모터쇼-닛산.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6일 닛산자동차가 한국 내 판매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은 한국시장 철수와 함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관계를 맺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한국 내 일본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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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인피니티 브랜드 등 358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한 규모다.
특히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된 지난달 차량 판매 대수는 58대에 그쳐 87.4% 줄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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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인용해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은 한국시장 철수와 함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관계를 맺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 'http://210.207.174.245:8083/photo/2019/03/28/20190328000268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084%2Fnews%2Fview%3Fud%3D201909071257336928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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