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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날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에 수사 인력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씨 등 조 후보자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와 이 펀드의 투자처인 가로등 점멸기업체 웰스씨앤티와의 관련성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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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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