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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1일 현대글로비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8020만원과 퇴직소득 16억7510만 원을 합해 모두 17억553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총 10억원을 급여로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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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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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난해 연봉으로 17억5500만원을 수령했다. 1일 현대글로비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8020만원과 퇴직소득 16억7510만 원을 합해 모두 17억553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총 10억원을 급여로 수령했다.', 'http://210.207.174.245:8083/photo/2018/04/03/20180403000246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084%2Fnews%2Fview%3Fud%3D201904011821083076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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