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상장사 가운데 최초주총 불참해도 온라인 의결권 행사‘외부 감사인의 선임’ 제도 도입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키로 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소액주주의 주총 참여를 높일 수 있다.
12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 개최되는 제18기 정기주주총회부터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이 같은 제도 운영은 현대차그룹 상장사 11개사 가운데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주총에서 ‘외부 감사인의 선임’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감사위원회가 선정한 외부감사인을 선임한다는 방식이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0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지난해 3000원보다 10% 오른 금액이다. 배당액이 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올해 총 288억원을 배당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그룹 내 처음으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주주의 권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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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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