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갤럭시 S10 탑재]
체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자회사인 코인덕의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에 탑재됐다. 이에 따라 갤럭시 S10 이용자는 코인덕과 제휴된 전국 1천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코인덕 신민섭 대표는 "아직은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를 누가 결제에 쓰겠냐는 인식이 크지만 앞으로 원화나 달러 가치에 고정된 암호화폐를 코인덕에 연동하고 갤럭시처럼 널리 쓰이는 폰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면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 그라운드 X, 1,000억원 추가 유치 추진]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자회사 그라운드 X가 3월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 유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재선 그라운드 X 대표는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라운드 X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사용자 계정을 1,000만개로 늘릴 것"이라며 "현재 직원이 65명인데 올해 큰폭으로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는 '클레이튼(KLAYTN PTE. LTD)이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 지난해 12월 벤처캐피탈과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中 공신부 산하 기관, 블록체인 기술 응용 표준 발표]
중국 경제 미디어 차이징(财经)에 따르면 공신부(工信部) 산하 정보통신연구원(CAICT)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가 8일 ‘블록체인 기반 역추적 시스템 규범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기관은 이를 통해 중국 내 블록체인 역추적 시스템 기술 응용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중국통신표준협회(CCSA) 산업 표준화 지표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 '수천억대 코인 사기' 코인업 대표 체포]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경찰이 투자 사기 의혹을 받는 가상화폐 발행회사 코인업 대표 강모씨(53)를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방문판매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수천명, 피해금액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업은 월드뱅크코인(WEC)을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하고 단기간 400~500%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종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외신 "비트코인 고래 지갑서, 2.3억 달러 규모 대규모 이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 지갑 '18rnfoQgGo1HqvVQaAN4QnxjYE7Sez9eca'에서 지난달 말 약 2억 3,000만 달러 규모의 BTC 자산이 이체됐다. 비트코인 블록 익스플로러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 28일 16:24:54부터 3월 1일 00:15:48까지 총 66차례에 걸쳐 이체됐고, 각기 다른 트랜잭션 해시값을 갖고 있다. 현재 해당 지갑의 잔고는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 "전날 BTC 활성 주소 수 50만→40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전날 BTC 활성 주소 수가 50만 개에서 40만 개로 감소했다"며 "지난 한 주간 베네수엘라 BTC 거래량이 8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나, 유럽·영국 BTC 거래량은 각각 400만 달러, 300만 달러 규모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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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작성자 그림자
조회수 803
작성일 19.03.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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