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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엔진코인 급등…분석가 "비트코인, 약세장의 끝자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44 작성일 19.03.06  09:18

지난 48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대장주인 비트코인(BTC) 매도세에 시가총액이 50억 달러 가량 감소했다. 다만 5일(한국시간) 오후 7시 55분 현재 비트코인이 강보합세로 돌아서면서 시총도 20억 달러 이상 만회했다. 현재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3,781달러를,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약 1,275억 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알트코인은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이다. BNB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체 암호화폐이다. 이날 BNB는 16% 넘게 급등하며 트론(TRX, 시총 10위)과 스텔라루멘(XLM, 시총 9위)를 제치고 시총 8위에 등극했다. 실제 BNB는 최근 며칠 동안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연초 8억 달러 수준에서 18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데이터 저널리즘 플랫폼인 롱해시(Longhash)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BNB는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의 출시를 통해 78% 가량 가격이 급등했고, 위험 대비 수익이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중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in Coin, ENJ)이 삼성전자 갤럭시 S10 지원 효과가 지속되면서 이날 18%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엔진코인은 롱해시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 30일간 19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4,000달러 저항 벽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사토시, MBA(Satoshi, MBA)'로 알려진 암호화폐 분석가는 "토큰과 시가총액이 작은 암호화폐들의 강세는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강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심리가 여전히 전반적으로 강세이며, 거의 약세 시장이 끝나가고 있다. 단기간에 몇 번의 하락이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궁극적으로, 고위험 고수익 거래를 하려는 투자자들의 의지는 비트코인이 낮은 3,000달러 지역에서 새로운 최저치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것이며, 3,300달러에서 4,000달러 범위에서 서서히 상승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CN은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체인인 스타벅스가 18개월 내에 백트(Bakkt)의 결제 솔루션을 스타벅스 매장에 도입할 것이라는 보고서로 인해 최근 암호화폐 산업 분위가 개선되고 있다"면서 "점점 더 많은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부문에 전념하고 있고 고위험 거래에 기꺼이 참여할 의사가 있는 더 많은 투자자들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설립한 합법적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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