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게임허브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허브코리아(대표 김호광)가 에이아이게임즈(대표 김덕현)와 신규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아이게임즈는 2016년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드림스쿼드’를 시작으로 2018년 후속작 ‘드림스쿼드2’를 출시하며 게임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게임 개발사다. 

게임허브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암호화폐와 게임을 접목한 글로벌 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유저간 선수 카드 트레이딩과 토너먼트 대회 등에 플레이코인 활용을 기획 중이다. 

게임허브코리아측은 “다만 정확한 개발과 서비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개발사인 에이아이게임즈가 그동안 축적된 축구게임을 만들어온 만큼 빠르면 올 상반기 내지 여름 경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허브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 ‘플레이코인’과 신규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결합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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