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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비트코인, 작년 7월 이후 월봉 첫 양봉…조셉 영 "약세장, 투자 적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30 작성일 19.03.04  08:24



지난 주말 이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900달러의 저항선을 밑도는 범위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다. 최근 확립된 3,800~3,900달러 사이의 좁은 거래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2일(한국시간) 오후 9시 2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2% 하락한 3,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78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2.1% 상승하는 등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월 한달간 14.14% 증가하면서 작년 7월 이후 처음 월간 기준 상승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살사테킬라(SalsaTekila)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 새로운 발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2018년 7월 이후 첫 '월봉차트에 양봉(green monthly candle)'"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트위터상의 또다른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시 라거(Josh Rager)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부족하다"며 "비트코인 현재 주간 차트에 '상승 쐐기 패턴(rising wedge pattern, 약세 전환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석가들은 기술적 관점에서 가격이 바닥을 친 것처럼 보인다면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커뮤니티도 여전히 비트코인의 장기적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매직풉캐논(MagicPoopCanno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는 비트코인이 100,000~1,000,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베어마켓(약세장)은 불마켓(강세장) 때보다 투자하기 더 적합한 시기"라면서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가격·밸류에이션이 더 합리적이다는 점,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할 수 있다는 점, △강한 프로젝트의 생존가능성이 높다는 점, △이번 약세장에서 살아남은 프로젝트는 다음 약세장도 생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 조셉 영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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