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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특금법 유예기간, 쟁글에 꽂힌 거래소 업계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6612 작성일 21.06.08  15:14

실명계좌 원하는 거래소들, 가상자산 평가에 ‘쟁글’ 활용
역량·프로젝트활동·외부감사 등 기준 활용 프로젝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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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상 가상자산(암호화폐) 취급업체들의 신고 유예기간 종료가 1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거래소 업계가 크로스앵글이 운영하는 쟁글의 신용도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신용도 낮은 가상자산의 거래를 지원할 시 실명계좌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제3 기관인 쟁글의 평가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쟁글의 가상자산 신용도 평가 결과를 상장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거래소들 가운데서는 코빗과 고팍스가 상장 심사 시 공식 참고하고 있다. 빗썸과 코인원 등은 시장 모니터링 시 쟁글이 제공하고 있는 프로젝트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중소 거래소들 역시 가상자산의 상장 검토 시 쟁글의 신용도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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