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포트
커뮤니티
[프로젝트 톺아보기] 익명성 코인의 대표주자 '모네로(XMR)'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5331
작성일 21.05.27 08:48
사생활 보호 VS 범죄 악용…논란 속 신고가 기록한 모네로
링 서명 등으로 이용자 정보 보호논란 속에도 이달 역대 최고가 기록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2009년 등장 한 이후 첫 번째 논란은 프라이버시였다. 투명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 기록을 모든 원장에 저장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특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거래내역이 공개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된 것이다.
프라이버시 논란이 일자 일부 개발자들은 거래 내역을 파악할 수 없는 다크코인을 만들었다. 첫 번째 탄생한 코인은 모네로(XMR)다. 현재 다크코인을 대표하는 XMR은 가상자산 정보 공개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시총 28위에 올라있다. 시가총액은 1조6500억달러(한화 1844조원)다. 현재까지 발행된 코인 개수는 1791만개로, 2022년까지 1840만개가 추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MR은 26일 기준 244달러(한화 27만원)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처음 기록된 2014년 5월 21일 2달러에서 120배 넘게 오른 셈이다. 역대 최고가는 올해 5월 7일 기록한 505달러(한화 56만원)다.
XMR은 48곳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다. 한 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거래됐지만 범죄에 악용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상태다.
다음글 |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