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Virtual 이 아니라 Virtua 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 해서 알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찾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게임같은 곳에서 흔히 쓰고 있고, 이 프로젝트 또한 게임같이 3D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다보니 이 단어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릴 때... 한 번쯤은 들어보셨잖아요.. 버추어 파이터.. 요게 Virtua Fighter 입니다!!!
암튼.... 이름에 대한건 여기까지 하구요.. Terra Virtua 를 설명하려면 NFT가 빠질 수가 없는데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란?
아마도 2021년 블록체인 시장에는 DeFi와 더불어 NFT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NFT란 Non-Fungible Tokens 의 약자입니다.
Non-Fungible 이라.. 대체불가능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NFT는 현재대체불가능토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모나리자 그림이 있는데 아주 정교하게 복제를 하여 어떤게 진품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라면 과연 어떤게 진품이라 할 수 있을까요? NFT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소유권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되었나부터, 언제 발행했는지 모든 정보가 조회 가능하기에 원 제작자가 제작한 정확한 토큰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유사품과 "대체불가능" 하죠. 분야는 정말 다양합니다. 게임 아이템, 스포츠선수 카드, 예술 등등 응용만 한다면 어느 분야에든 접목할 수가 있죠... 특성상 NFT는 수집품에 특화되어 있긴 합니다.
Terra Virtua 도 NFT 전문 프로젝트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동시에 몰입형 생태계입니다. 영화, TV, 스포츠, 만화, 음악,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에서 수집품을 가져오고, VR을 통해서 3D로 수집품을 감상할 수도 있게 하죠. 물론, 각 수집품은 NFT 이므로 소유자 증명도 가능하며 진품여부도 당연히 식별이 가능하구요!
프로젝트
사실 TVK가 거래소에 상장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프로젝트 자체는 꽤 오래전에 시작했었습니다. 무려 4년전에 프로젝트에 대한 구성을 하고 그렇게 약 3년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개발에 몰두를 했었지. 확신이 있었기에 2년넘게 무보수로 일할 정도로 팀원들은 프로젝트에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개발에 몰두" 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 인터랙티브 아트 갤러리
실제로 구동해 본 테라버추어 아트갤러리 프로그램 구동 영상입니다.
상당히 깔끔하네요.
컴퓨터가 사양이 좋지 않아... 버벅이긴 하지만...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고, 지갑에 NFT 카드가 있다면, 아마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습니다.
파트너
테라 버추어는 이미 많은 팀과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그것도 꽤 유명한 프로젝트가 많죠. OIN, Polkamarkets, Elrond Phantasma, Matic Network, IGGalaxy 등등 유망한 프로젝트가 많죠 ^^: 각각의 파트너쉽은 생태계에서 많은 중요한 역할들을 합니다. 쟁쟁한 프로젝트와 협업 한다는 것은 이 프로젝트 또한 별 볼일 없는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말이겠죠 !!
투자처
유명한 해시드가 투자를 했고 최근에 AU21도 꽤 유망프로젝트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역시 해시드... 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TVK 토큰
첫 비막 상장후 0.05 달러정도선에서 거래되다가 차분하게 상승하면서 0.5달러를 돌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BINANCE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0.9달러가 넘게 거래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