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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오지스(Ozys)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1721 작성일 20.08.26  10:29

최근 클레이가 1,000원을 바라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주목 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클레이스테이션과 에브리다이 런칭으로 핫해진
"오지스" 라는 회사입니다.

오지스(Ozys)


오지스는 어떤 회사일까요?

블록체인 관련한 스타트업 회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8년 설립되어 7월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를 런칭하였습니다.
거래소 런칭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는 탈중앙화거래소(DEX)를 개발하던 회사였고,
그 과정에서 오르빗 체인이라는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오르빗 체인은 암호화폐 교환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체인 플랫폼으로써 오르빗 체인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교환을 유연하게 혹은 쉽게 해줄 수 있는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쉽게 인터체인 환경에서는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이나 리플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왑(Swap)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오지스는 클레이튼 외에도 두나무 DXM의 트리니토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스코프(Klaytn 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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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는 클레이튼 생태계에서의 에코 시스템 파트너, 데브툴 파트너, 그라운드 거버슬 참여 등
클레이튼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보게 되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회사입니다.

이 오지스와 관련된 이슈 하나가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 코스모체인(티커:COSM)의
임의 무단 발행을 클레이튼 스코프를 통해서 적발해낸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되었던 클레이튼 스코프는 클레이튼과 오지스가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이더스캔"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토큰 발행사의 이런 부정을 클레이튼 스코프가 적발해내면서 클레이튼 생태계는
더욱 더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리뉴얼된 클레이튼 스코프를 오지스와 함께 내놓으면서 클레이튼 생태계에서의
코인 및 토큰의 발행 및 이동 등에 대하여 직접 확인 할수 있게 되면서 그 투명성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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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1> 마음대로 코인 발행 코스모체인...진짜 문제는 신뢰 훼손
2> 업비트, 코스모코인 상장 폐지 결정
3> 빗썸도 '발행량 조작' 코스모코인 상장 폐지
4> 그라운드X, 파트너 지원 강화…’클레이튼스코프’ 리뉴얼판 나온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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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지스는 7월 2일 블록체인 투자 회사 해시드와 함께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완연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7월 31일 오지스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는 클레이스테이션이 등장합니다.


참고기사
1> 블록체인 클레이튼 운영에 해시드·오지스 공동 참여
2> 깜짝 등장한 클레이튼의 New GC ‘오지스’


클레이 공식 스테이킹 툴, 클레이스테이션 런칭


7월 31일. 클레이를 예치하고 이자를 보상 받는 클레이스테이션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런칭 첫 날 약 18프로의 어마어마한 보상율을 자랑하던 클레이스테이션입니다.

클레이튼에서 만든 카이카스 웹지갑에, 오지스가 만든 클레이스테이션 위에서
클레이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공식인 스테이킹 런칭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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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인 저도 첫 날부터 스테이킹을 하였고 현재도 유지중입니다.


참고기사
1> 클레이튼 블록체인용 스테이킹 서비스 나왔다
2> 카카오 클레이 맡기고 연 18% 높은 보상 받는다


이더리움에 있던 "다이"를 클레이튼으로 스왑. "에브리다이"




그리고 8월 20일 오지스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핵심 기술이었던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오르빗 체인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로 연계 시켜버리면서
오지스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정점을 찍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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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DAI)는 달러의 가치와 연동되는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다이코인을 클레이튼으로 옮겨와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수 있는 기반을
이 오지스에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다이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클레이튼에서도 호환이 가능해진 스테이블 코인이 되었구요.

클레이튼에서도 이름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 본인들 생태계로 들어오게 되면서
미래 디파이 서비스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참고기사
1> 유명 스테이블 코인 ‘다이’ 카카오 블록체인서 만난다.
2> 카톡 블록체인 '클레이튼'서 메이커다오 코인 '다이' 쓴다.



"오지스"의 미래



오지스는 안을 조금 들여다보면 굉장히 특이합니다.

올비트의 전 대표이사였던 홍이영 대표는 현재 DX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 DXM은 두나무의 자회사입니다.

그리고 DXM은 업비트가 위치한 건물 안에 있습니다.

현재로써 오지스는 본인들의 플랫폼 코인 "오르빗 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코인은 현재 올비트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고있지요.

아는 사람들은 이미 오르빗 체인을 매수하여 그 가격은 최근 클레이만큼
폭등했다고 합니다.

클레이도 결국 업비트로 상장될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오르빗 체인도 업비트로 상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와는 별개로 오지스의 인터체인 플랫폼 코인 "오르빗 체인"도
많은 기대를 받게 될 날이 오길 바랍니다.

클레이튼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 클레이의 가치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오지스의 소개를 마칩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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