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열풍이 불러온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날로날로 늘어가는 듯하다.

특히나 전산학과가 있는 공학대학의 경우 이 분야의 전문가나 교수들을 초청하여

앞으로의 미래 인재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교육을 하기에 한창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입장은 조심스럽다.

이런 조심스러운 태도 때문에

일본의 FSA와 업계의 자율규제가 공조를 이루는 체제는 찾아볼 수가 없는 상태라는 뉴스가 나돈다.

정부의 방치는 마치 우리가 줄기세포관련 연구처럼 이후 이 업계에서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들게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규제를 완벽히 하지 않는 현재의 시점은

앞으로 이 기술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IT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명맥을 유지할 가능성을 지닌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