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리플닷컴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 가격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0.2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

6일(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29% 상승한 0.2071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RP/USD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는 서서히 강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등 현재 리플의 기술적 지표는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만약 황소(Bull, 강세론자)가 0.198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가격은 0.2000달러와 0.2050달러를 넘어 0.2120달러와 0.2250달러 저항선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XRP는 애플 아이폰과 유사한 점이 있다며 대중은 회사 이익이 아닌 기능적인 면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플이든 리플이든) 누구를 위해 가치 창출을 하는가에 대해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 장점에만 신경쓸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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