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버 '브레이브' (블록72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자바 스크립트 언어와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만든 개발자 브랜든 아이크가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 1.0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레이브는 개인정보보호에 초점을 맞춘 브라우저로 지난 2016년 베타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해왔다. 브레이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이브 1.0 버전 출시를 알리며 데스크톱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만 적용되는 보상 시스템을 모바일 iOS까지 확장했다고 공지했다.

브레이브는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에게 암호화폐 베이직어탠션토큰(BAT)을 제공하고 있다. 광고주는 광고비를 BAT로 지급해야 하며 이용자는 BAT를 일정 수준 모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브랜든 아이크 브레이브 최고경영자(CEO)는 "브레이브 베타버전을 마치고 1.0으로 전환하게 돼 기쁘다"며 "브레이브를 통해 이용자가 고품질, 고성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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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31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