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이저 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가 더 이상 세계 최대 규모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 대한 은행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익명의 업계 소식통 인용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2018년 3월 코인베이스가 바클레이즈(Barclays) 계좌를 개설하면서 협력 관계가 시작되었다. 

이번 바클레이즈(Barclays)의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와 단절 소식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은행들 사이에서 주요 암호화폐 교환과 이용자들의 영국의 FPS(Faster Payments Scheme)에 접속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영국 파운드화에 대한 암호화폐 교환(입출금을 포함한)을 직접적으로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 커뮤니티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양사 협력 중단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바클레이즈(Barclays) 측의 암호화폐에 대한 의욕의 감소와 은행 측이 예상하지 못한 어떤 활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는 향후 암호화폐에 대해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는 영국 은행으로의 접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최근 몇 달 동안 큰 문제없이 올 7월에는 전년도 대비 80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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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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