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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前 임원 "비트코인 가격·지정학적 긴장, 상관관계 높아"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47 작성일 19.08.01  09:45

독일 다국적 투자은행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전직 임원이자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인 피터 치어(Peter Tchir)가 "비트코인(BTC)은 숨겨진 지정학적 긴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라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 Peter Tchir(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터 치어는 포브스(Forbes) 기고(Bitcoin May Be A Leading Indicator Of Geopolitical Tensions)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과 업계의 주요 뉴스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그는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부진하다는 부정적인 메세지를 트위터에 업로드 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다"고 예시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지정학적 긴장 뒤에 숨은 선도적인 지표(leading indicator into behind the scenes geopolitical tensions)'로서의 비트코인의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인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이날 CNBC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서 "비트코인을 '매우 진지한' 방식으로 포용할 첫 번째 국가가 게임 이론(game theory)에 따라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앞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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