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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BC 앵커 "비트코인, 내년 반감기 이후 55,000달러 될 것"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39 작성일 19.07.30  17:15

미국 CNBC 방송 진행자이며 비트코인(BTC) 신봉자인 조 커넌(Joe Kernen)이 "2020년 5월에 있을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후에 비트코인 가격은 5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조 커넌은 CNBC방송의 뉴스 프로그램 ’Squawk Box’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을 근거로 이 같은 낙관적인 가격 전망을 내놨다.

 

▲ 출처: Squawk Box 트위터     © 코인리더스



S2F 비율은 수년간 비트코인 가격을 상당히 정확하게 추적해 온 주요 지수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귀금속 가격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인기 있는 지표이다. 

 

구체적으로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내재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금 등에 적합한 분석 모델로 알려져 있다.

 

조 커넌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와 줄리안 호스프(Julian Hosp) 등의 분석에 따르면 S2F 비율을 비트코인에 적용할 경우, 2020년 또는 2021년 55,000달러, 향후 10년 안에 비트코인 당 1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면서 "이 지표는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움직임을 95~99% 정확도로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고, 21만 개의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채굴 보상은 절반으로 감소한다. 비트코인 블록이 약 10분마다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halvening)는 지난 11년간 4년을 주기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매일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수는 1,800개에서 900개로 감소하고,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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