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

이석우 두나무 대표. © News1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는 고객이 업비트에 맡긴 암호화폐 대비 104% 가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서울회계법인으로부터 실사를 받은 결과, 업비트는 고객예치자산 대비 약 104%의 암호화폐와 약 125%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맡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보다 더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암호화폐 구입을 위해 업비트에 예치한 고객의 현금자산보다도 더 많은 양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업비트 관계자는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금전과 암호화폐를 지급해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비트는 더 편안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h5998688@news1.kr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18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