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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가이 CIO "美 정부, 비트코인·리브라 차이 인식…시장 전망 낙관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75 작성일 19.07.17  17:34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는 최근 고점인 13,000달러에서 10,000달러의 지지선까지 무너진 후 하락세를 만회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1,000달러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22% 상승한 10,752달러를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약 22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1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87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66.6%에 달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아직 강세 심리를 버리지 않고 있다. 사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비트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에에 대한 부정적 발언 등 현재의 이벤트들은 이같은 인식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비트코인의 강세적 관점을 포기하지 않는 분석가이며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인 톰 리(Thomas Lee)는 트럼프와 므누신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장의 강세 심리가 강화됐다고 주장했다.

 

▲ 출처: 톰 리 트위터     © 코인리더스



또,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이키가이(Ikigai)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재무장관이 비트코인을 '가치의 저장고(store of value)'로 인식하고 있다. 또 두 사람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비트코인과 리브라가 매우 다른 것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 출처: 트래비스 클링 트위터     © 코인리더스



CCN은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져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의 팬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며, 가치 변동성이 매우 크고 기반이 되는 가치가 없다.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 자산(unregulated crypto assets)'은 약물 거래와 다른 불법적인 행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페이스북 리브라(Libra)와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들은 사이버 범죄, 탈세, 강탈, 랜섬웨어(Ransomware), 불법 마약, 인신매매와 같은 수십 억 달러의 불법 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이용되어 왔다. 이는 정말로 국가 안보상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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