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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 亞서 첫 수령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73 작성일 19.07.05  13:13

크리테리움, 세계 최초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해
팍스넷 자회사 비트팍스, 크리테리움과 국내 합작법인 설립 예정
박평원 팍스넷 대표 "암호화폐 관련 핀테크사업 공격적으로 추진"
【서울=뉴시스】박평원 팍스넷 대표이사.(사진 = 팍스넷 제공)【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팍스넷 빌딩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핀테크기업인 크리테리움이 세계 최초로 발급하는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2002년에 설립된 중국의 국영 신용카드회사로 중국 카드시장에서 약 99%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사실상 독점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비씨, 하나, 신한, 롯데, KB,NH 등과 제휴해 통카드, 길한통, 딥 드림, 은련 등 다양한 형태의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행하고 있지만 암호화폐로 결제와 송금 및 현금 인출이 가능한 유니온페이 카드는 크리테리움이 유일하다. 

전 세계 174개국에서 결제 수단으로 통용되는 크리테리움 유니온페이 카드는 국내에서는 BC카드 전산망을 이용해 모든 상점에서 결제 및 현금자동입출금기기(ATM)에서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다. 중국인 쇼핑객이 밀집되는 면세점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 등 약 20만여 점포가 유니온페이 전용 단말기 설치하고 QR코드 결제와 같은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팍스넷의 100% 자회사인 비트팍스는 크리테리움 영국과 지난 4월29일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크리테리움 어플리케이션을 한국어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연동되는 유니온페이 카드를 8월부터 발급하게 될 예정이다.

비트팍스는 크리테리움과의 합작회사를 설립해 한국 및 아시아 주요국가에 블록체인 플랫폼이 핀테크 사업에서 가진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금 서비스의 경우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코인 구매와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송금인은 암호화폐를 전화번호로도 세계 어디로나 소액 송금할 수 있으며 비자 및 마스터 카드 전산망으로도 송금할 수 있다. 수신인은 송금 받은 암호화폐를 세계 10대 거래소의 평균 교환 가격으로 법정화폐 교환이 가능하다.

또 결제 편리성을 갖춰 세계 어디에서나 유니온페이 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를 할 수 있고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조만간 크리테리움은 비자 및 마스터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박평원 팍스넷 대표는 "이번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안한 암호화폐 규제법이 수용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팍스넷은 유니온페이와 암호화폐 관련 핀테크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wahwa@newsis.com




[출처]뉴시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32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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