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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2천억달러 회복…다음 저항선은 11,400달러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은 2일(한국시간) 이른 시간에 거의 2주만에 처음으로 가격이 10,000달러를 밑돌면서 휘청거렸다. 하지만 다음날 3일 비트코인은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11,300달러까지 가격을 올렸다.
3일(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11% 급등한 약 11,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3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1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0%이다.
이날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챠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은 10일SMA(단순이동평) 곡선과 월별 38.2%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수준인 11,400달러에서 대규모 저항을 받고 있다"면서 "현재 실질적인 지지 영역은 없다. 다만 1일 전 최고치인 10,950달러가 유일한 지지 영역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플랜비(PlanB)는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 챠트를 근거로 "현재 비트코인은 완전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며,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최고가를 기록하기 전 마지막 장소이다"고 주장했다.
▲ 출처: 플랜비 트위터 © 코인리더스 |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시간 챠트에서 11,000달러에 위치한 하방향 추세선을 뚫고 올라갈 경우 전망은 강세로 바뀌고 최근 고점 13,880달러를 다시 테스트하기 위한 문을 열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운용자산(AUM)이 암호화폐 가격 영향으로 25억 달러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억 달러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일주일 만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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