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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비트코인 변동성…블랙타운캐피탈 CEO "BTC, 11월까진 대폭 조정 無"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24 작성일 19.07.03  17:07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맹렬한 변동성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7월 2일(현지시간) 거의 2주만에 처음으로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지만 다음날 3일 비트코인은 15% 넘는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11,5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이에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근(6~7월) 비트코인의 30.5% 조정은 2015~2017년 파라볼릭(parabolic, 포물선) 랠리 때 보여줬던 수차례의 가격 조정에 비하면 가벼운 수준(mild)이다"고 말했다.

 

▲ 출처: 피터 브란트 트위터     © 코인리더스



블랙타운 캐피탈(Blocktown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임스 토다로(James Todaro)도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13,850달러에서 30% 후퇴했다. 이런 대규모 조정은 지난 불마켓(강세장)에서 평균 98일 간격으로 8차례 발생했다"며 "이번 조정을 끝으로 11월까지 큰 폭의 하락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제임스 토다로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프 돌먼(Jeff Dorman) 아르카 펀드(Arca Funds) 수석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의 6월 변동성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SEC는 암호화폐 시장의 시장 조작 우려를 이유로 여러 비트코인 ETF를 반려한 바 있다"며 "비트코인은 규제되지 않은 거래소를 통한 100배 레버리지 투자 등으로 부자연스러운 변동성이 발생한다. 14일 동안의 81% 상승 랠리, 대부분의 변동성이 미국 거래시간 이후 발생한 점 등이 모두 SEC의 승인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19% 급등한 약 11,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2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2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2%에 달한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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