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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에 희생된 알트코인, 반등은 언제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78 작성일 19.06.28  10:16



리딩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계속 상승하는 동안 알트코인은 주요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매도하는 것)' 이벤트를 경험하고 있으며, BTC 거래 쌍에 비해 수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최저치에 도달하고 있다. 

 

현재, 심지어 알트코인의 미국 달러화 가치도 떨어지기 시작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알트코인에 대한 파멸을 우려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거(Josh Rager)는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시장에 대한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계속 강세일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한 현재로서 알트코인 시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수익이 현재 수준에서 알트코인으로 흘러들기 시작했으며, 곧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따라잡고 2019년 초부터 마침내 애널리스트들이 요구하고 있는 '알트 시즌(alt season)'에 돌입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 "미국과 중국 간의 계속되는 무역전쟁에 직면해 경제 붕괴가 임박하고 있다는 두려움에 금과 비트코인이 모두 최근 며칠 동안 급등하며 경제적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또 다른 불런(황소장)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비트코인의 깊은 가격 조정이 끝나면서 현재의 랠리가 촉발되었다. 하지만 시총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대가로 알트코인 가격은 희생당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매체는 "바이낸스(Binance)가 많은 알트코인이 거래되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미국 투자자들의 거래를 막겠다고 발표했을 때, 커피츌레이션은 실제로 시작됐고, 규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만큼 규제 지원이 많지 않고,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더 안전한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한국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닷컴(Binance.com)의 지난 6개월 국가별 트래픽은 미국이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바이낸스닷컴의 미국인 사용 제한으로) 곧 알트코인의 겨울이 도래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및 메이저 암호화폐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뉴스BTC는 "많은 투자자들은 전일 비트코인 급락이 알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한 신호로 보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순간적인 가격 붕괴(flash crash)'로 야기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알트코인으로 옮겨져 대규모 랠리가 예상된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석가들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Bitcoin dominance)이 60%를 넘어섰으며, 더 높은 수치를 향하고 있다. BTC 시장점유율 63.5%는 알트코인 반등의 중요한 지역이 될 수 있다"면서 "만약 알트코인이 반등한다면 이더리움(Ethereum, ETH), 리플(Ripple, XRP),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등과 같은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치솟을 것이며 새로운 알트시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 돈알트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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