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하는 계열그룹 LVC가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빠르면 6월 중으로 정식 가상통화 교환 업체 라이선스를 획득해서 독자통화 Link를 포함한 가상통화 거래소를 일본 내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일본 국내에 8,000만 유저를 안고 있는 LINE는 지난해 7월 그룹 회사를 통해서 싱가포르에 BITBOX(비트박스)를 개설해 15개국 언어 버전의 거래소를 오픈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정식 라이선스가 없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지난해 2018년 1월 28일에는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가상통화 거래소의 운영도 염두에 둔 신규 법인 LINE Financial 설립을 발표하고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뿐만이 아니라, 대출, 보험 같은 금융 관련 서비스에도 사업 확대를 추구해 오고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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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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