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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폭풍전야'…윙클보스 "BTC 1만달러 넘으면 1만5천달러 갈 것"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30 작성일 19.06.21  10:56

이번 주 암호화폐 생태계 뿐 아니라 주류 시장도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에 대한 논평으로 넘쳐났다. 하지만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시장은 특별히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실제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9,000달러 초반에서 반등하며 평정을 되찾았고 9,350달러로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9,500달러 저항벽이 여전히 커 보이지만 이 가격대도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9,2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리딩 크립토(Bleeding Crypto)'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폭풍 전의 고요함처럼 느껴진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고 시장상황을 표현했다.

 

▲ 블리딩 크립토 트위터     © 코인리더스


다만 대체로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페이스북 코인 출시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투자자 겸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사토시의 유용한 바보(Satoshi’s useful idiot)'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창업자가 추진 중인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가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hashrate)가 상승하고 이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맥스 카이저 트위터     ©코인리더스

 

특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테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 1만 5천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타일러 윙클보스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억만장자 벤처 투자가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은 암호화폐를 지지하기 위한 훌륭한 조치"라고 환영하면서 "다만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다소 늦은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리브라는 인프라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많다. 중장기적으로 페이스북 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 같은 처지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더 낫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2023년까지 25만 달러에 이르고, 글로벌 마켓의 5%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s://www.tokenpost.kr/article-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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