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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보이스피싱 신고 포상제..고팍스 운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84 작성일 19.06.19  17:31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암호화폐 범죄 근절과 자금세탁방지에 앞장서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팍스 거래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불법거래행위를 제보한 뒤 수사기관의 실제 검거로 이어질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1억원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1년 만에 1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노리는 사기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거래소를 사칭한 이메일이나 피싱사이트, 대출을 권유하는 형태의 명의 도용, 코인거래 대행수수료 지급 등과 같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팍스는 내부 규정 정립과 보안·컴플라이언스 인원 채용 확대 등 내부 통제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팍스는 자체적인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활용해 고팍스 계정으로 유입된 보이스피싱 피해자금 중 20억여원을 적발해 회수 조치하는 등 여러 사례들을 만들고 있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고팍스는 그동안 블록체인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각종 범죄 근절을 하고 안전한 거래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운 (jwlee@edaily.co.kr)



[출처]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40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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