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에 피블 관련글이 있기에 퍼 와 봤습니다.

피블에 신입직원이 새롭게 합류했나봐요. 앞으로 어떤 글들이 올라올지 더 기대가 되네요. ㅋㅋ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330550&memberNo=44966832

[ 본 문 ]

2019년5월, 나는 잇따른 면접을 보러 다니는 중이었다.

과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어딘가에 둥지를 틀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던 때였다.

피블 역시 그 중 하나였다.

피블은 다른 기업과 다르게 유독 기억에 남았는데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하는 sns라는 점 때문이었던 것 같다.

블록체인이 뭔지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그 기술로 사용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주겠다는
문구가 머릿 속을 빙빙 돌아다녔다.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 아닐까, 약간의 의문이 생겼지만 동시에 궁금해졌다.
이 사람들이 어떤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는 건지 말이다.

◆

사실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기계치에
아날로그 러버다.

그런 내가 블록체인, 암호화폐, sns를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다니.

어느 하나도 내가 단숨에 소화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없었던 만큼,
일일이 직접 공부하고 부딪혀야 했다.

그리고 문득 이러한 내 경험을 피블을 찾아오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입피블러가 쉽게 풀어가는 피블 이야기!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