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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제도, IMF 경고 무시하고 가상통화 프로젝트 계속 추진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926 작성일 19.06.07  17:19



태평양 변방 섬나라 마셜제도 공화국(RMI)이 ‘SOV’ 디벨롭먼트 펀드라는 비영리단체 설립을 발표하면서 IMF(국제통화기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셜제도 공화국(RMI)의 디지털 법정 통화인 ‘소버린(SOV)’의 제정, 유지, 도입에 관해 정부를 지원한다"는 것이 동 펀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일단 소버린이 제정되면 블록체인 기반에 근거한 ‘디지털 법정통화’로써 유지 관리되지만 현재 구체적인 로드맵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마셜제도 공화국에서는 미 달러가 통화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미국으로부터의 달러 지불의 대외 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마셜제도 공화국은 18년 초에 ‘소버린(SOV)’이라는 국가 가상화폐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18년 9월에 IMF(국제통화기금)는 마셜제도 공화국의 이런 움직임을 견제하고 복수의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제2의 법정 통화에 가상화폐를 채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고 AML/CFT(돈세탁, 테러 자금 공여 대책) 및 가상통화 발행으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로부터 생기는 잠재적 비용보다 수익 증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이 훨씬 작다고 생각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셜제도 공화국은 ‘소버린(SOV)’의 발행에 의한 리스크는 인정하지만, 이 선진적 기술이 충분한 리스크 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대응하고 있다. 



<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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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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