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finex:BTCUSD 1H Charts by tradingview]

BTC가 오후 1시경 7% 이상 급등한 이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BTC는 비트파이넥스에서 13.9% 오른 4,7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급등은 기술적인 요인이 크다"며 "4,200 달러 저항선 돌파 후 급등하기 시작한 점이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블리딩 크립토(Bleeding Cypto, ,필명)는 "4,200 달러 선에서 8,000만 달러 규모의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며 "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력이 누군지 보고싶다"고 말했다.

BTC 가격이 2일 오후 15%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는 뉴스가 확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뉴스는 만우절 루머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SEC 뉴스라는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작스럽게 비트코인 기반 ETF 신청 2개를 승인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 초 비트와이즈와 반에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한 뒤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축 만우절(happy April Fool's Day)'이라는 말만 남기며 추가적인 멘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인니스가 SEC 웹사이트, SNS 계정과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주요 미디어를 확인한 결과 관련된 공지나 기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중국 SNS를 통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12.97% 오른 4,681.99 달러, 14.21% 오른 4,725.00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2시간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은 각각 705.80 달러, 993.80 달러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43.01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코인원에서 11.81% 오른 5,272,000원 (4,640.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603억 2,086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13.25% 오른 4,682.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 : Coinmarketcap]

BTC의 시장 점유율은 51.47%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 : 비트파이넥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57.39%, 숏 포지션이 42.61%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증시 등락률 : 나스닥(+1.29%), 금(-0.04%), 코스피(+0.41%), 상하이(+0.2%), 닛케이(-0.02%), VIX(+1.04%), 원·달러환율(+0.2%), BTCUSD(+13.66%)

[자료 : Coinmarketcap]

[자료 : Coinmarketcap]

스테이블코인 시세 (마켓캡 순) :

USDT : 1.01 달러 (+0.71%), USDC : 1 달러 (+0.05%), TUSD : 1 달러 (-0.33%), PAX : 0.997874 달러 (-0.46%), GUSD : 1.01 달러 (+0.49%)

출처 : 코인니스 https://kr.coinness.com/articles/27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