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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코인플러그, KB국민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웹·앱 인증 시스템 구축]
이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업체 코인플러그가 모바일 앱에서만 구현되던 '블록체인 인증 솔루션'을 웹과 호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인플러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KB국민카드와 진행한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비스 확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함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앱과 웹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인증 채널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에리스X·백트 CEO "BTC 선물 출시, 정책 지원 기대"]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에리스엑스(ErisX)의 토마스 치파스(Thomas Chippas) CEO와 백트의 아담 화이트(Adam White) CEO가 최근 한 좌담회에서 “비트코인 선물 출시 등과 관련해 당국이 우호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리스엑스와 백트는 세계 3대 거래소이자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다. 에리스엑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통해 파생상품청산소(DCO) 라이선스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며 백트는 마이크로 소프트, 스타벅스 등과 협력, 암호화폐의 응용에 주력하고 있다.
[美 SEC “비트코인 ETF 도입 관련 84%가 부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월 비트코인 ETF 도입 관련 피드백 수렴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7개 피드백 중 6개가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 시장 조작 문제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ETF 도입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디어는 반에크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등으로 비트코인 ETF 도입 이슈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외신은 미국 시카코옵션거래소(CBOE)와 반에크, 솔리드X가 비트코인 ETF 승인 제안서를 SEC에 다시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제안서가 SEC에 정식 등록될 경우 SEC는 승인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최대 240일을 소요하게 된다.
[서울시,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최대 2억원 지원]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가 블록체인이나 AI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혹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1년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300일간의 대장정 '제 3회 서울혁신첼린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혁신챌린지'는 온·오프라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문 멘토단 및 다른 참가자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려, 시제품을 개발해 결선 평가를 받는 전 과정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최종결선은 올해 12월에 진행된다.
[블록원 CEO “소셜 미디어, 블록체인 활용으로 매출 95% 사라질 것”]
이오스(EOISO)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CEO)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활용으로 소셜 미디어 시장 매출의 95%가 사라질 것"이라며 "블록체인 활용은 SNS 이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클레이 애널리스트 로즈 샌들러(Ross Sandler)가 지난 11일 페이스북 코인은 2021년까지 페이스북에 19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슈노르 서명' 업그레이드 공식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주 내로 BTC 개발자들에게 '슈노르 서명(Schnorr signatures)’을 포함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2020년에 비트코인에 슈노르 서명이 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슈노르 서명은 BTC 네트워크의 하드포크 없이 개인정보 보호와 확장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다. 64바이트의 타원 곡선 전자서명 알고리즘(Elliptic Curve Digital Signature Algorithm, ECDSA) 보다 짧기 때문에 다수의 서명을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일괄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BTC 및 BCH 개발자들로부터 확장성 및 익명성 강화 솔루션으로 제안된 바 있다. 한편 현재 BTC 및 BCH 네트워크는 트랜잭션 인증 ECDSA를 채택하고 있다.
[외신 "비트멕스, 일본 우회상장 보도 사실 무근"]
블록체인 미디어 체인디디(ChainDD)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오션 CEO이자 공동 창업주 난샤오닝(南小宁)이 "비트멕스와 비트오션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비트멕스의 일본 증시 우회 상장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외신은 비트멕스가 홍콩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 메디슨 홀딩스 그룹(Madison Holdings Group)의 지분 51%를 인수, 일본 증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디슨 홀딩스 그룹은 일본 금융청 등록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오션의 모회사로, 비트오션 지분 67.2%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코인니스 https://kr.coinness.com/news/24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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