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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하고 암호화폐 보상받는다"… 시그마체인, '스낵' 메신저 CBT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25 작성일 19.03.19  20:31
SNS ‘스낵(SNAC)’ 서비스 이미지. / 사진=시그마체인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DApp)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낵은 ‘SNS의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다.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운영주체가 독점하는 기존 SNS와는 달리,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포함한 메신저 회원에게 활동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일대일 채팅, 그룹 채팅,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쇼핑, P2P 분산 클라우드 등 다채로운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개인 정보, 거래 내역 등의 각종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하게 관리한다.

자체 암호화폐 지갑이 내장돼 있어 다른 송금 디앱을 이용하지 않고도 스낵을 통해 손쉽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기본 언어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사용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32개 국어 번역 서비스를 채팅 기능에 탑재할 예정이다.

스낵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는 ‘피아’(PIA)와 ‘스낵’(SNAC) 두 가지다. 피아는 스낵이 기본 메신저로 탑재되는 퓨처피아 메인넷의 암호화폐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와 거래할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스낵은 원화와 가치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회원가입, 친구 초대, 이벤트 응모, 콘텐츠 제작 및 조회·공유·추천, 광고 시청, 베팅, 투표 등의 활동 시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스낵으로 쇼핑을 하거나 유료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으며 피아로 교환해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로의 환전할 수도 있다. 피아와 스낵 모두 공식 론칭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지난해 9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처리 속도를 공식으로 인증 받았다. 현재, 국내외 30여개 기업이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사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스낵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후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해 참가자에게는 보상으로 에어드롭(airdrop)을 해 줄 예정이다. 오픈 베타 테스트(OBT) 참가자 모집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종료 전까지 퓨처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기존 플랫폼 강자들이 네트워크 참여자와 상생이나 생태계 발전을 뒤로 하고 사용자를 인질 삼아 자신들의 이익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퓨처피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을 적극 확산해 구성원 모두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mt.co.kr




[출처]머니S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39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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