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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정식 오픈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95 작성일 19.03.19  13:12

전문가 없이 블록체인 개발 가능
루니버스 출시와 ‘람다256’ 독립법인 분사

두나무,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정식 오픈

앞으로 전문 개발자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19일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bda256)은 세계 최초로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필요로 해온 4개 분야(△체인환경 개선, △사용성 고도화, △보안 강화, △비용 절감) 10대 문제점(△성능 강화, △높은 안정성, △편리한 개발환경 △편리한 유저 계정관리 △실시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동 사인 대행 △유저정보 백업 및 관리 지원 △스마트 컨트랙 안정성 △데이터 프라이버시 준수 △부담없는 가스비, △사용량에 따른 효율적인 자동증설)등을 해결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한 실 사례들은 4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초기 런칭 서비스는 기부·게임·한류 소셜 커뮤니티·난치 환자 커뮤니티·언어공유 플랫폼 등 총 7개다. 

상용화와 함께 루니버스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해 람다256도 두나무 소속 연구소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신임 대표는 전 람다256 연구소장이 맡는다. 

또한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서비스 및 기술의 확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내 ‘DApp 스토어’와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요한 기능 등을 고르기만 하면 자신의 시스템에 원하는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를 붙일 수 있다. 

회사 측은 “각 스토어들은 루니버스 파트너사로 함께한 DApp 개발사들에게 일반 유저(B2C) 및 기업(B2B)들과 만날 수 있는 열린 장(場)이 될 것이며 ”DApp 업체들은 이 곳을 통해 자신의 블록체인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이들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어 이더리움 등 활성화 된 메인넷 DApp 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람다256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해 루니버스 토큰 ‘루크(LUK)’을 신규 발행한다. 루크는 루니버스의 메인 체인 가스비 및 BaaS 서비스 사용료로, 향후 DApp 스토어와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에서 플랫폼 결제 수단, 업계 발전을 위한 투자 지원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행되는 루크 중 약 30억 루크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루니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투자 회수금은 다시 재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투자 지원 방법은 유망 기업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루니버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유망 DApp 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루니버스 투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시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진출 및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느꼈던 스타트업들을 돕고, 건전한 생태계 형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루니버스 출시가 블록체인 개발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혁신을 이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에는 BaaS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3년 뒤인 2022년에는 블록체인계의 아마존이 되는 날이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출처]뉴스웨이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90319101908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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