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월렛’-대중 접근성 개선 & 단계적 기능 강화

▲ 바이낸스 지갑 '트러스트 월렛'에서는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바이낸스 지갑 ‘트러스트 월렛’에서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월 13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자사 암호화폐 지갑인 Trustwallet(트러스트 월렛)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스라엘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심플렉스(Simplex)와 협업해 카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트러스트 월렛의 창업자인 빅터 라드첸코(Viktor Radchenko)는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트러스트 월렛의 기능은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러스트 월렛은 또,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인 시총 3위인 리플(XRP)을 탑재하고, 리플 네트워크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플 탑재로 트러스트 월렛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종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총 17종이 됐다.

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2월에도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비자, 마스터 카드 등으로 암호화폐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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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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