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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병국 의원 선임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1091 작성일 19.03.16  21:07

‘블록체인 전도사’ … 새로운 과제 발굴보다 권고안 실행에 중점둘 것

 

 

▲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정병국 신임 위원장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바른미래당 5선의 정병국 의원이 선임됐다. 12일 국회 4차특위 전체회의를 통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같은 당 이혜훈 의원이 정보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원내대표와 각 당 간사간 합의에 따라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선출하되, 특위 소속 의원들의 추천을 받았다.


정병국 의원은 그동안 ‘블록체인 전도사’로 불릴만큼 그동안 국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실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공개 법안’ 발의에 노력을 기울였고, 당 운영에 블록체인 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특위 위원 전원이 동의한 가운데 위원장이 된 정 의원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위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특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측면이 있다. 특위가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때 앞서 특위가 해온 것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입법권이 없는 특위 입장에서 권고안의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풀이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시간은 딱 100일 정도다. 앞으로 100일이 대한민국 미래에 가장 중요한 시간일 수 있다.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기보다 지금까지의 권고안을 어떻게 점검하고 실행에 이르게 하는지가 우리의 역할이다. 행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4차 특위는 그동안 여러 권고안을 만들었지만 실제 입법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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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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