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8,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리플(Ripple, XRP)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리플은 국경간 송금과 지급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이다.

이번 설문 조사(올해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는 무엇인가?, In 2019, what is your preferred crypto?)에서 24%는 카르다노(ADA)를, 12%는 비트코인(BTC), 4%는 이더리움(ETH)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와이스 레이팅스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앞서 와이스 레이팅스는 '2019년 7가지 전망(7 Forecasts for 2019)'을 통해 "리플(XRP), 스텔라(Stellar, XLM)와 같은 일부 암호화폐 그룹은 은행 업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고, 리플은 결국 세계 1위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선임 분석가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도 트위터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리플이 46%로 1위를 차지했고, 비트코인(31%)과 이더리움(9%)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