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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인 사기...200억대 가상화폐 회장 도망
작성자 깜숭
조회수 2857
작성일 18.09.07 10:45
삼성과 관련된 가상화폐를 판매한다면서 천3백여 명으로부터 2백억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업체 대표들이 적발
경찰 조사 결과 삼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거짓으로 드러남. 하지만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도망.
이 가상화폐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이른바 '한국 디지털 금융포럼' 행사장에서 소개.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까지 대거 참석.
지난 2017년 10월부터 넉 달 동안 삼성의 기술력이 투자된 이른바 '삼성 코인'을 발행한다며 사기 행각. 대기업 총수일가도 투자에 참여했다면서 피해자들을 현혹.
코인 가격을 올려가며 세 차례 판매를 진행해, 천3백여 명으로부터 210억여 원에 달하는 돈을 끌어모음.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삼성을 포함해 어떤 대기업과도 협약이나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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