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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비트코인 기술개발사 블록스트림 CSO)-비트코인 5년내에 1억 예상
작성자 깜숭
조회수 3109
작성일 18.08.30 18:01
[코인터뷰]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SO
'비트메인 IPO 고평가' 예측 적중해 화제
"비트코인 가치 더욱 뛸 것… 미래 밝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된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뉴스는 글로벌 1위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의 기업공개(IPO) 신청이었다.
지난 15일 블룸버그는 비트메인이 홍콩 증권시장 상장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장하면 기업 가치가 최대 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트메인의 사전 IPO에 중국의 초대형 정보기술(IT)기업 텐센트, 일본의 IT 공룡 소프트뱅크가 참여했다는 뉴스도 나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소프트뱅크와 텐센트는 비트메인의 IPO에 불참하거나 어떠한 투자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트메인의 초기 자금모집에 참여했다고 알려진 펀드회사 DST 글로벌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자 비트코인 기술개발회사 블록스트림의 샘슨 모우 최고전략책임자(CSO·사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그는 오랫동안 비트메인이 지나치게 고평가되고 있다며 비판해왔다. 비트메인의 사전 IPO 등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의혹을 제기했다. 예측이 전부 들어맞은 것이다.
그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이기도 하다. 트위터 상에서 비트코인 비관론자들 논리를 정면 비판하며 회자됐다. 한경닷컴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화제의 인물’ 샘슨 모우 CSO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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