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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도전 '블로코'의 [아르고(AERGO)]

작성자 romanticpeople 조회수 2480 작성일 22.10.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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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AERGO) :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
아르고는 비즈니스를 위한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와 기업들과 댑(Dapp)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과 운영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와 시장 사이즈에 맞게 수정과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아르고는 퍼블릭, 프라이빗, 통합 구성의 모든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개발자 친화적이다. 또 풍부한 기능을 갖춘 다중 페러다임 구조의 플러그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 제공을 목표로 한다.

아르고(AERGO)의 주요 특징
아르고는 아르고체인 상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엔진인 아르고SQL(AERGOSQL)을 포함한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을 위한 관계형 데이터 모델이며 데이터와 SQL을 비롯한 스크립트 언어를 저장하고 접속하는데 활용된다.

1.브랜칭
DVCS(분산 버전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개념 중 하나로 아르고는 비파괴 프로세스를 통해 브랜칭을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실행한다.

2.자동 머징
자동 머징은 두 개의 브랜치를 병합하는 프로세스로 블록체인의 블록 재구성 프로세스와 유사하다.

3.일관된 머징
브랜치가 특정하게 일관적인 로직을 통해 생성될 때에만 발생한다. 일관된 머징은 Git과 같은 버전 관리 시스템의 병합 기능과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차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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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는 업비트 기준 지난 2019년 7월에 상장했다. 초기 상장시세에서 거품이 빠지고 10~20원대의 가격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상승장에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초 아르고 개발사인 블로코가 삼성SDS와 협업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3월 말 빗썸거래소 상장 호재를 통해 가격이 754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별다른 호재 없이 대폭락시기인 지난 6월 말 무려 77원까지 떨어져 고점대비 약 90% 내려앉았다.

아르고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로 지난해 7월1일에도 하루 100%이상 폭등했다. 또 같은해 12월과 올해 4월에도 별다른 이유없이 약 30~40% 급등한 바 있다.

올해 차트의 양상은 6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지지 후 약반등을 보였다. 이는 7월 초 아르고스캔 V2 버전 출시 등이 시세를 유지시켜주는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세계경제 악화로 전체 암호화폐가 하락하는 상황에도 아르고는 큰 하락없이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스트(BOOOST) 클로즈 베타 서비스 실시
부스트는 아르고와 파트너십을 맺은 라이프스타일 앱이다. 최근 핫트랜드인 "To-Earn" 모델로 걷기와 운전을 통해 적립이 가능하며 인앱마켓플레이스, 탈중앙화거래소(DEX)와 같은 기능도 적용된 Web 3.0 플랫폼이다. 아르고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데 해당 앱의 클로즈 베타가 이달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부스트의 완성도와 아르고 활용도에 따라 아르고의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향후전망 : 블로코의 성장에 따른 아르고 진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블로코는 아르고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현재에도 테크니컬 파트너로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블로코는 최근 롯데그룹의 50억원 투자유치에 이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 했다.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채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블로코의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아르고 메인넷을 계획중인 블로코와 아르고의 협력관계는 상당히 기대된다. 코스닥 상장이 성공한다면 아르고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작용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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