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WEMIX) : P2E 게임산업의 독보적인 존재

위믹스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 자산의 가치를 보장받게 해주고, 개발자로 하여금 더 나은 개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위메이드가 내놓은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기존 게임 플랫폼에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를 결합하여 유저, 개발자, 플랫폼 제공자가 함께 생태계에 기여하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플랫폼은 자산 관리를 위하여 멀티체인 기반 하이브리드인 'BaaS(Blockchain-as-a-Service)'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구조로 디자인되었다. 이는 서비스 체인, 퍼블릭 체인, 그리고 브릿지 체인 세 체인으로 되어있다.

위믹스(WEMIX)의 주요 특징

1.서비스 체인

서비스 체인은 게임 '디앱(DApp)' 상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트랜잭션을 수행한다. 서비스 체인은 높은 TPS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트랜잭션을 수행하고자 프라이빗 체인을 사용한다. 서비스 체인은 플랫폼 상의 게임과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병렬적으로 늘어나는 멀티 체인 구조로 확장성에 제한이 없기에 대규모 트랜잭션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

2. 퍼블릭 체인

퍼블릭 체인은 자산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3.. 브릿지 체인

브릿지 체인은 서비스 체인과 퍼블릭 체인에 존재하는 자산의 거래와 전송을 담당한다.

차트분석

위믹스는 빗썸거래소 기준 20년 10월에 상장했다. 상장 후 시세가 200원에 형성 되었는데 암호화폐 '대폭등시기'인 4월에도 다른 암호화폐 대비 그다지 큰 상승 없었지만 P2E게임 미르4의 글로벌 대박행보에 의해 9월 이 후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 200원대였던 위믹스가 무려 11월 28,000원을 돌파하여 약 140배 이상 상승을 기록했다.

미르4 글로벌은 정식출시(22년 8월26일) 당일 11개 서버로 시작했지만 벨기에, 필리핀, 영국, 베네수엘라, 브라질, 네덜란드, 이라크, 카타르 등의 국가에서 롤플레잉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였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 명을 돌파, 서버를 229개까지 늘리면서 P2E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 뒤, 전체시장 하락세에 결국 가파르게 하락해 1월10일 5천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1월11일 업비트 거래소에 상장을 하면서 150% 상장빔을 기록하며 1만 3490원까지 급등했다. 엠게임, 액션스퀘어, 달콤소프트, 등 유력 게임관련 기업과의 연속 파트너십 체결로 지속 호재를 발생시켰지만 전체 시장 하락세에 위믹스도 꾸준히 하락해 22년 9월 한때 2300원까지 떨어졌고 10월 이후 소폭 상승하여 2,600원 시세 유지 중이다.

위믹스3.0 메인넷 출시 예정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9월28일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에 참석해, 자체 메인넷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위믹스 3.0 메인넷은 10월 20일 출시될 예정이며, 플랫폼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들도 함께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위믹스 시세도 반등이 시작되는 차트가 그려지고 있다.

향후전망 :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 출시로 시세 반전 노려

이번 위믹스3.0이 출시되면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달러가 생성되며 전체적인 틀이 변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국내 중형게임사인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그라비티도 P2E 게임을 출시하면서 P2E게임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런 물결의 시초는 바로 위믹스이다. 한국산 블록체인 게임의 해외출시가 물밑들이 이어지면서 국내 P2E게임 규제를 완화시켜야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어 조만간 규제 완화가 진행 될 것이라는것이 업계 전반적인 예상이다.이로 인하여 위메이드와 블록체인 게임 삼대장으로 불리는 컴투스, 넷마블도 P2E게임 출시 및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와 파트너십을 통해 메인넷 노드 카운슬 파트너 '40원더스'로 합류를 하며 위믹스 3.0 메인넷 완성도를 높이고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믹스 투자시 조만간 출시 될 메인넷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