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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작성자 차트섹서 조회수 272 작성일 22.09.06  10:02
출산



과거ㅡ>  불과 40년전 애좀 그만 싸지르고 

둘만낳아 잘살자고 함



현재ㅡ>세계최저 출산국가 심지어 계속 낮아짐.

애좀 낳아달라고 이것저것 하지만 전혀 효과없음.



노동시장


과거ㅡ> 다같이 못살아서 올라가고자하는 욕구가 강함.

직장에서 승진하기 위해 경쟁 치열했고.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말년에 꿀빰(현 젊은세대가 욕하는 부류의 사람들이지만

취직은 쉬웟을지라도 살아남는건 어려웟음)



현재ㅡ> 일부 대기업 제외하고는

현 직장에서 승진하고자 하는 욕구가 제로에 가까움.

중소기업에서 승진해봐야 연봉으로 고작 500~1000

올라가는게 현실인데

한단계만 직급 상승해도 엄청난 책임과 스트레스가 뒤따르게 되기 때문에

그럴바에 적당히 일하고 월 50덜 받는게 낫다고 생각함.

(지금은 직장 안다니지만 본인은 항상 이런마음으로 직장다녓음)



부동산



과거ㅡ> 아무곳이나 집사면 결국 대부분 오름. 떨어지고 오르고의 문제가 아닌 무조건 내집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지방 기준으로 월급의 50배~100배면 꽤 괜찮은 내집 살수 있었음.(1980년 초반 기준 본인 아버지 월급 30만원정도일때

청주에서 2층집 2800만원 주고 사셧다고함.)



현재ㅡ> 내집마련의 욕구자체가 사라질정도로 월급대비 부동산이 폭등함(엄격히 말하면 서울과 일부 수도권만 해당한다고 보지만 사회적 기준이 서울과 수도권 기준으로 쏠려 있음.)

부동산이 투자 목적으로 변해서 무지성 매수 잘 안함

결국 오르는 곳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곳은 계속 떨어짐.

빈부격차 점점 확대.



생활패턴



과거ㅡ> 일,집 가족과의 시간이 대부분

그외 몇 안되는 개인취미의 단조로운 패턴



현재ㅡ> 일,집,가족과의 시간 줄어듬. 

그외 여가생활은 과거에 비해 무궁무진하게 많아짐.

하고 싶은건 많지만 돈이 없어서 못함.



사돈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



과거 ㅡ> 대부분 이것저것 안따지고 그냥 열심히 살았음.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기엔 주워듣는거 외엔 팩트가 없어서

상대적 박탈감도 거의 없었음.



현재 ㅡ> tv 인터넷 유투브 sns까지

비교대상 확대되면서 삶의 의지가 꺽이기 시작함.

깜냥 안되는 사람들은 시작도전에 포기함.



총평



과거 ㅡ>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거라고 생각.



현재 ㅡ> 열심히 살아도 노답인생 이라고 생각.





그러니까 성투해라 형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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