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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홍콩에서 가장 비싼 건물에 입주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377
작성일 18.08.23 09:30
콩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멕스가 최근 홍콩에서 가장 비싼 건물을 임대했다고 한다. 비트멕스가 임대한 빌딩은 청콩(Cheung Kong) 센터 45층으로, 임대료는 비트멕스가 홍콩 빅토리아 항구의 물류 및 창고 임대에 지불한 평방피트당 3.18달러보다 9배 높은 28.86달러로 알려졌다. 임대한 전체 층이 20,000평방피트를 기준으로 할 때 임대비는 573,200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트멕스는 처음에는 이 공간의 절반을 원했지만 확장 계획을 통해 전체 층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비트멕스가 지불하는 임대료는 7년 전 중앙 홍콩 사무소 개설 시 지불했던 평방피트당 26.75달러보다 훨씬 비싼 상황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부동산 가격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여러 유명 인사 및 블록체인 회사를 유치했다. 블록원(Block.One) 역시 홍콩 센트럴 플라자의 16,600평방피트의 공간을 임대해 입주해 있다. 비트멕스가 입주해 있는 이 건물에만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바클레이(Barclays) PLC, 블룸버그 LP, 골드만삭스 그룹 및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등이 있다. 또한 억만장자 리카싱(Li Ka-shing)과 관련된 다국적 대기업인 CK 허치슨 홀딩스(Hutchison Holdings Limited)도 비트멕스와 건물 주소를 함께 쓴다.
비트웹(bit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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