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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속 이더리움·이오스 급등장…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56 작성일 19.02.25  08:12

▲ 이더리움, 이오스     © 코인리더스


 

24일(한국시간) 새벽,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BTC) 시세가 급등하며 4,200달러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과 시총 4위 이오스(EOS)가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에 동조하며 12% 가량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18일(현지시간) 126달러에서 한 주를 시작했고, 주말 들어 150달러 저항선을 넘더니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16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이더리움은 현재 기술적 차트상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170달러 저항선을 넘고 175달러 수준으로 급상승할 수 있다"고 점쳤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하드포크를 지목하고 있다. 오는 2월말(현지시간) 예정되어 있는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는 원활한 거래를 위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또 이더리움 채굴 방식을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이더리움의 블록 보상을 3에서 2로 줄이기 위해 설정되어 있어 장기간 이더리움의 순환 공급을 줄이기 된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이오스(EOS)는 최근 3.80달러와 3.85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해 왔다. 이날 주요 저항선인 4.0달러를 돌파해 현재 4.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의 급등과 관련, 앞서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이오스(EOSIO) 개발사인 블록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 및 프로젝트가 EOSIO를 선호하는 4가지 이유'라는 최신 포스트를 게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확장성, 이오스 메인넷서 4,000 TPS를 기록하며 유사 경쟁 상대보다 200배 빠른 처리 속도 실현 △속도,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적은 딜레이 △무료 거래 수수료, EOSIO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달리 거래 수수료가 없어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유리한 비용 모델 제공 △환경 친화적, EOSIO의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메커니즘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 등이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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