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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분석] 비트코인, 미국·유럽은 사들이고 아시아는 팔고 있다

작성자 코인니스 조회수 2080 작성일 22.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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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래스노드 "미국과 유럽이 매수세 주도...아시아는 팔자"

- 현재 매수세는 미국, 유럽이 주도하고 있으며, 매도세는 주로 아시아 거래시간에 발생
- 이번 하락장에서 매수세에 흡수된 BTC는 2020년 3월 하락장 직후와 비슷한 규모
-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성도, 온체인 활동 지표 개선 중이지만 여전히 약세장 수준
- 파생상품 시장 내 상대적으로 낮은 내재 변동성, 선물 프리미엄은 역사적으로 높은 변동성과 상승장의 선행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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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2022년 미국, 유럽 시장은 다음과 같은 움직임이 나타남
- 2020년 3월 하락장 이후 보편적으로 물량 축적 및 매수 지지선 나타남, 연준 통화정책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에 반응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큼
- 2020년 후반부터 2021년 초반까지 강세장에서 매수세가 강했고, 미국 시장 수요는 2022년 1월까지 이어진 반면 유럽 매수 지지선은 2021년 3~5월 고점에서 가장 두터웠음.
- 미국 유럽 모두 2021년 5~7월 매도세가 우세했으며, 미국 시장은 9월 회복을 주도했으나 11월 고점에선 미국, 유럽 모두 상대적으로 매수세 유입이 적었음.
- 유럽은 현재 가장 강력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두터운 지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강세장식 수요는 아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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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시장은 미국 및 유럽 시장과 달리 2020년 3월 이후부터 주요 매도 압력으로 작용.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시장 전망이 미국 유럽과 상이하다는 게 주요 원인일 수 있음.
- 2021년 1~3분기 구매 수요가 현저히 감소했으나, 조정을 거친 저점에선 아시아 수요가 가장 많았음
- 2021년 7월 저점에서 대규모 매도, 또 2021년 10~11월 고점에서 대다수 시장에서 매수세가 우세할 때 가장 많이 매수
- 2021년 12월 이후 지속되는 현재 하락장에서 아시아는 매도세가 우세를 점함

2. 코인데스크 "연준 금리 결정 이후 변동성 감소 추세"

- 파월 연준의장 50bp 금리인상 시사에 비트코인 41,000 달러선 반납
- 이더리움은 2%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는 혼조세
- 아발란체 32%, 아베 34%, 이더리움 15% 주간 상승폭 보이며 레이어1 코인 상승세 
- 현물 거래량 및 옵션 내재 변동성은 연준 금리 결정 이후 감소(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옵션 트레이더의 헤지 취소 영향), 거래량 및 변동성 증가는 단기로 끝남
-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성 주소 수는 월간 최저, 장기 홀더는 연간 최고 수준
-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마진 렌딩(거래 목적의 거래소 내 대출) 활용하며, 이자율이 비트파이넥스 무료, 폴로닉스 0.4% 등으로 저렴하기 때문
- 비트코인 변동성 감소는 가치 저장고로 전환 되는면에서 호재로 작용 가능
- $37,000 강력한 지지 위에서 거래되나, 4시간봉 RSI 지수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하며 상승 모멘텀 손실 나타냄
- 주봉 차트는 60% 랠리에 앞서 2021년 8월과 유사한 기술 지표 개선
- 월봉 차트 하락 모멘텀은 $46,000~$50,000 저항 부근으로 상승폭 제한

3. 분석 "온체인 지표, 2019년 불마켓 당시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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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균 11만개 신규 개체(entity) 생성되며 온체인 지표 회복세, 2019년 미니불과 유사한 완만한 상승세
- 일평균 트랜잭션 또한 215,000개로 2019년과 유사한 증가 추세
- 건전한 온체인 메트릭 지속시 가격 회복 지원, 반대로 네트워크 활용도 지표 약화되면 수요 고갈 신호로 악재로 작용 
 
4. 분석 "선물 미결제 약정 증가세, 시총 1.94%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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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 내재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60%~80%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는 과거 매우 높은 변동성을 촉발함. 2021년 5월 매도, 7월 숏 스퀴즈, 10월 신고가 경신 랠리가 해당됨.
- 선물 미결제약정 꾸준히 상승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1.94%에 달함. 2021년까지 2.0% 이상의 레버리지는 고위험 구간으로, 디레버리지 이벤트(숏, 롱 스퀴즈)를 발생시킨 바 있음.
- 특히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 총액이 고위험 영역인 비트코인 시가총액 1.28%에 달함. 시장이 만기 선물보다 무기한 선물을 선호함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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