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소개해드릴 가상자산은 얼마전 업비트에서 역대급 상장 빔을 이뤄낸 코인입니다. 그 상장 빔은 무려 3,300%로 하루도 아닌 몇시간만에 그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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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해당 가상자산이 오랜만에 급등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사유로 급등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상자산명>

누사이퍼(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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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이퍼 소개>

누사이퍼(NuCypher, NU)란 컨센서스 네트워크의 한계점을 개선하고자 구축되어 프라이빗한 암호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탈중앙화된 키 매니지먼트 시스템 (Key Management System; KMS)입니다. 누사이퍼는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는 암호화 및 암호화된 액세스 컨트롤, 프록시 재암호화 등을 제공하며, 중앙화된 KMS와는 다르게 신뢰할 수 있는 서버 제공자가 필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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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및 발행 방식>

누사이퍼는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프로토콜 및 인프라스트럭쳐 개발을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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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및 특징>

누사이퍼 네트워크는 분산 노드 네트워크로 비밀 관리 및 다이나믹 접근 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 노트 네트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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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bral PRE: 프록시 재암호화(Proxy re-encryption; PRE)는 프록시 엔티티가 기본 일반 텍스트 또는 개인 키에 엑세스 하지 않고 다른 공개키로 데이터를 변환 및 재암호화 할 수 있는 공개 키 암호화의 일종입니다. Umbral은 누사이퍼의 임계값 프록시 재암호화 방식으로 데이터 소유자는 신뢰 최소화 프록시에 의해 수행된 재암호화 프로세스를 통해 수신자에게 암호 해독 권한을 위임할 수 있습니다. 재암호화를 수행하여 프록시의 임계값에 참여하면, 수신자는 이러한 독립적 재암호화를 결합하고 개인 키를 사용하여 원래의 메시지를 해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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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BLS: NuBLS는 Renumbraft라 불리우는 NuCypher가 설계한 TSS(Threshold Signature)와 Proxy Re-Signature 알고리즘과 같은 임계값 프로토콜을 구현하는 BLS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입니다. 파이썬 래퍼(Python wrapper)는 pip as pynubls와 함께 설치할 수 있으며, 코어 Rust 라이브러리는 crates.io에서 nubls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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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FHE: NuFHE는 CUDA와 OpenCL을 사용하는 GPU 가속을 지원하는 TFHE 기반의 개념 증명 라이브러리입니다. FFT (Fast-Fourier Transforms) 또는 순수 정수 이론 변환(Purely integer Number Theoretic Transforms; NTT)을 사용하여 암호화된 계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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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업비트거래소

누사이퍼는 업비트거래소 기준 10월15일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314원에 상장을 하여 무려 10,000원을 찍으면 하루안에 3,300%를 찍고 급속도로 폭락하였는데요 상장이후 하락세가 지속되어 22년 2월 500원대가 붕괴되어 현재 상장가에 근접을 하였습니다.

​누사이퍼는 업비트가 6개월만에 상장한 가상자산으로 기대감에 폭등을 한뒤 아주 큰 조정이 오는 바람에 스캠이미지가 생겨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가상자산으로 인식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상자산이 반등할때에도 상승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쭉 하락을 하였는데 최근 상승세로 전환된뒤 불과 1주일만에 100%에 근접하는 반등을 진행하여 700원을 돌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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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원인은?>

Keep network와 합병으로 Threshold 네트워크 탄생

누사이퍼는 Keep 네트워크와 합병을 통해 Thres hold 네트워크로 재탄생한다고 2월중순 공지가 나왔습니다.

일단 Keep 네트워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할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바이낸스에 상장중에 있습니다.

계획상 2월말정도에 누사이퍼와 Keep네트워크를 합병시켜 Threshold 재상장 시킨다고 하는데요.

업비트에서는 해당 사항을 3월2일에 공식적으로 공지하며 Threshold를 상장시켰으며 기존 누사이퍼를 자동 전환해주는것이 아닌 각자 스왑사이트를 통해 스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 현재 두 가상자산이 다 거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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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전망>

"새로운 가상자산으로 누사이퍼 이미지 쇄신이 가능할까?"

누사이퍼의 가치가 엄청나게 좋을지라도 상장을 통해서 한국 투자자들에게 누사이퍼 이미지는 개똥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군가는 10배이상의 수익을 거두었고 누군가는 투자금액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손해를 입었습니다.

실제적으로 누사이퍼에 대한 정보만 확인해도 그렇게 뭐 뛰어나다고 할수있는 가상자산이 아닙니다.

물론 서울대학교를 포함하여 세계 최정상 대학들과의 연구 파트너십등 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까지 뭔가 특별히 이뤄냈다고 볼수있는것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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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이퍼가 가치가 높아다면 이렇게 합병을 통한 이미지 쇄신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

        좌)21년10월 거래량                      우)22년2월 거래량

21년 10월 업비트에 상장하기 직전 거래량입니다. 그땐 코인베이스, OKEx등 글로벌 거래소에 균등한 수준으로 배분이 되었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업비트에서 93% 거래량입니다. 빗썸까지 포함한다면 95%로 수준인데 사실상 독점에 가깝습니다.

한 거래소에 거래량이 몰린다는것은 코인자체 가치가 좋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죠.

그만큼 누사이퍼는 현재 사면초가의 상황인것 같습니다.

Threshold로 변신을 꾀하는 누사이퍼가 앞으로 어떤 횡보를 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투자는 자기몫 성투하세요~!

가상자산 전문 블로거Romantic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