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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돈 되는데 뚫기 쉽다고? 코인원 다양한 보안 위협 관리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스마트금융&정보보호페어(SFIS) 2019]정선진 코인원 이사 기조연설]정선진 코인원 이사 / 사진제공=코인원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은 다양한 보안 위협을 분석해 위험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원칙을 지키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라며 △올바른 투자 지원 △투명한 정보 공개 △보안 사고율 제로 도전을 3가지 원칙을 제시할 정도로 보안을 강조하고 있다.
코인원이 보안을 강조하는 건 가상자산이 돈이 되는데 뚫기는 상대적으로 쉽다는 인식 때문이다. 특히 가상자산을 탈취하면 추적이 어렵고 피해를 보상받기도 어렵다. 실제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해커집단 2곳은 10억달러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했고 현재도 해커집단은 탈취한 가상자산을 평균 5000번 이체해 현금으로 환전하고 있다.
코인원은 서비스, IT인프라, 가상자산 지갑, 회원 개인정보 등을 대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85% 이상 자산을 물리적으로 분리 보관하고 핫 월렛 서버 접근을 최소화하고 있다. 가상자산 자체의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정상적인 트래픽을 가장한 블록체인 디도스 공격도 관리한다.
이밖에 거래사이트 이용자 대상 피싱 공격, 거래사이트 경영진을 가장한 상장 수수료 탈취 사기 등도 위협요인을 보고 관리하고 있다.
코인원은 내부감사, 점검, 훈련 수행결과를 기반으로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다음 계획에 반영해 이행하고 있다.
이학렬 기자 tootsie@
[출처]머니투데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7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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