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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대규모 인원감원 사실무근"...비트코인 약세장에 3Q 5억달러 손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91 작성일 19.02.20  08:26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장비 생산업체 비트메인(Bitmain, 比特大陆)이 일부 미디어에서 보도된 '비트메인의 대규모 인원감원(大规模裁员)설'에 대해 "정상적인 인원조정(人员调整)이며, 여전히 각계 인재를 환영한다"고 반박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온라인 경제 미디어 텅쉰차이징(騰訊財經)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지난해 말 업무 및 사업 발전 상황 등을 고려해 정상적인 인원조정을 진행했다"면서 "최근 이와 관련된 추가 조치는 계획된 바 없으며, 우리는 여전히 각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현지 온라인 미디어 지에미엔신원(界面新聞)은 "비트메인이 첫 번째 대규모 인원감축을 단행했다. 블록체인(区块链), 인공지능(人工智能), 칩셋(芯片) 등 다수 사업분야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졌으며, 신사업 부문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공지능 사업부에서 가장 많은 인원감축이 단행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비트메인의 두 창업자인 잔커투안(詹克团)과 우지한(吴忌寒)이 나란히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董事) 자리만 맡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최근 공개한 비트메인 기업공개(IPO) 재무보고서를 인용해 '채굴 공룡' 비트메인이 비트코인(BTC) 베어마켓(약세장) 탓에 지난해 3분기에 약 5억 달러의 손실을 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비트메인은 홍콩 증시 상장을 목표로 HKEx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바 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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